봉화군, 문화유적탐방 무료 투어버스 인기 만점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0-08-04 09:49
제12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 계속

 

청정 자연과 맑고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은어를 소재로 하는『제12회 봉화은어축제』기간 중 우리군의 대표 문화유적지와 관광지에 무료 투어버스를 운행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의미 있는 시간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문화유적탐방 코스는 명품다큐멘터리 『워낭소리』 촬영지, 조선 중종때 문신 충재 권벌 선생의 유적지,  KBS2 TV 어린이방송 후토스-잃어버린 숲 촬영장을 순회하는 2시간 코스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친절한 관광안내와 해설로 지루함을 없애주고, 특히 워낭소리 촬영지와 닭실 마을에는 현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문화해설사가 상주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1일 2회(주말 3회)운영 할 계획을 하였으나 워낙 많은 관광객의 참여로 1일 3회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차량 지원을 1대 늘려서 운행하기도 하였다. 우선적으로 관외 관광객을 접수하고 있으며, 개막 첫날부터 3일 간 투어버스를 이용한 인원은 530여명으로 집계됐다.

문화유적지탐방 투어버스는 8일까지 1일 2회에서 3회(10시, 14시, 16시)운행되며, 지역 홍보를 맡은 석남홍, 김정숙, 송경임, 김상희, 김국년, 권종목, 권 율, 방유수, 임형만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투어버스를 이용하려면 제1종합안내소를 찾으면 된다.(679-6970)

송경임 문화관광해설사는 “하루 모두 이용을 못할 정도로 접수가 밀리고 있으며, 문화유적탐방을 이용한 관광객은 유익한 시간이 였다.”고 하였으며 “어린이들은 후토스 촬영장을 좋아했고, 어른들은 워낭소리 촬영장에서 어린 날의 추억을 회상 할 수 있었다고 하며, 닭실마을의 유적에 관심을 많이 보였으며, 특히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는  MBC 사극 『동이』 촬영장이라는 것에 새삼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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