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광복절 기념』타종행사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8-12 09:32
8월 15일 오전 11시 웅부공원(시민의 종)서 타종 예정

한국근대 최초의 의병인 갑오의병(1894. 7월)이 일어난 고장 안동에서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 웅부공원(시민의 종)에서 관내 기관ㆍ단체장, 독립유공자ㆍ유족, 독립유적해설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열들의 애국ㆍ애족 정신을 기리고 행복안동 건설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를 갖는다.

이 날 타종행사는 1개조 4~5명으로 편성하여 총11개조가 33번 타종을 하게 되는데, 금번 타종행사를 통해 잃었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안동인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 건설을 위한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안동시에서는 전 가정 및 직장, 그리고 주요도로변에 가로기(8.13 ~ 8.15) 달기 등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애국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