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감염 퇴치사업 전국 평가대회 개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이종구)에서는 안동시(시장 : 권영세)와 공동으로 2010기생충감염 퇴치사업 전국 평가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에 개최되는 평가대회는 30여년 동안 풍토병화된 간흡충의 발생요인 분석, 민물고기 생식이 간흡충의 감염원임을 지속적 홍보, 간흡충 고위험지역 및 연령에 대한 사례관리를 사업 담당자와 학계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통하여 효율적인 기생충 퇴치사업 전략을 수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2010. 8. 26(목)~8. 27(금) 이틀간 한국국학진흥원 내 국학문화회관 시청각실에서 질병관리본부 및 경상북도 관계관,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사업수행 32개 보건소 담당 및 담당자, 검사요원, 낙동강 유역 고위험군 기생충검사 보건진료소, 한국농촌간호학회 회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업무 담당자, 의과대학, 간호대학 교수 등 관련 학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기생충퇴치 사업 결과 발표(낙동강 권역 안동시)와 판넬 전시 및 포스터 설치, 홍보물 배부,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됩니다.(세부 행사일정 별첨)
그간의 추진 과정을 살펴보면 2004년 질병관리본부에서 『제7차 전 국민 장내 기생충 실태조사』를 실시하였고, 2005년 기생충 감염률이 높은 강 유역 시군 보건소, 건강관리협회 및 기생충 연구대학을 중심으로 진단.투약.예방.홍보와 교육 등『장내 기생충 퇴치사업 운영체계』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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