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안동으로의 초대 『제22회 안동예술제』
-9월 4일(18:00)부터 전시회 시작으로 1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제22회 안동예술제가 9월 4일(18:00)부터 전시회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안동예술제는 한국예총 안동지회(지회장:김재근) 주관으로 행복안동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인ㆍ사진작가ㆍ미술ㆍ국악ㆍ음악ㆍ연극ㆍ연예ㆍ무용협회의 전시ㆍ경연행사로 진행되었다.
한국문인ㆍ사진작가ㆍ미술협회안동지부가 각각 주관하는 전시회는 9월 4일(18:00)부터 12일까지 9일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작품들이 새로운 전시공간에서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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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
오늘 있었던 소리콘서트에서는 안동시립합창단ㆍ피아니스트ㆍ아카펠라그룹 공연으로 채워졌다.
안동시립합창단은 '노래의 전당'과 '안동탈놀이노래', 흥겨우면서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인 '만세!마시자'를 선보였고, 피아니스트 권순훤은 클래식의 이해를 돕는 해설과 비보잉을 접목한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는 'Tonight', 'Perhaps Perhaps Perhaps', 'The Lion Sleeps Tonight', 'Love potion No.9', '아름다운 세상'을 불러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으며 관객들과 함께 아카펠라를 배우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즐겁게 하였다. 앵콜무대로는 이문세의 '붉은노을'을 선보여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금년은 예술제를 기념하는 “소리콘서트”를 통해서 혼을 담은 웅장한 예술의 소리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일정>
○ 한국연극협회안동지부 정기공연 ’책벌레가 된 멍청이‘
한국연극협회안동지부 주관으로 9월 6일 ~ 8일(18:00)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판서의 아들 김안국이 책벌레가 되는 과정을 그리는 창작 어린이 연극이다.
○ 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 정기공연 ’활기,생기,재기 넘치는 우리가락 열전 Part1‘
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 주관으로 9월 9일(19:30)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정기공연에는 전통국악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다.
○ 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 정기공연 ‘움직임'
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 주관으로 9월 10일(19:30)에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에는 발광타악연주단, 중창단, 샹떼페스티브우드윈드앙상블, 트럼펫4중주, 독창 외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게 된다.
○ 한국무용협회안동지부 정기공연 ’희망 춤 2010‘
한국무용협회안동지부 주관으로 9월 11일(19:30) 열리는 정기공연에는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 <태권무무 달하>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제7회 영남가요제
한국연예예술인협회안동지부 주관인 영남가요제는 예선을 거친 12명의 참가자들의 경연한마당 행사로 예술제 마지막 날인 9월 12일(19:30)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앞으로 안동예술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인과 호흡할 새로운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하여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품격높은 도시ㆍ풍요로운 시민의 행복안동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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