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초ㆍ중ㆍ고 관악합주 경연대회 & 제3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개최

person 최한나 기자
schedule 송고 : 2010-09-02 11:34
9월 3일(금) ~ 4일(토), 안동대 솔뫼문회관

-대회첫날인 오늘, 공군군악대 소속 조인성 상병 등장해 눈길
-9/3(금) ~ 4(토), 안동대 솔뫼문회관

제6회 전국 초ㆍ중ㆍ고 관악합주 경연대회 및 제3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가 오는 9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 이틀 간 국립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개최된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와 대한민국관악연맹(회장 김영욱)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학에서 주최하는 유일한 관악합주 경연대회로서 전국 초ㆍ중ㆍ고 69개 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6천 여 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공군 군악대 소속 조인성 상병

대회 첫날인 오늘 공군 군악대에 소속된 조인성 상병이 참가에 눈길을 끌었다.

심사 후 시상으로는 전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특별상, 각 부문별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이 상장과 함께 트로피, 상금, 부상을 수여했다.

전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대구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수, 지휘 정교령)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고등부 일산고등학교, 중등부 장호원중학교, 초등부 예림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하였다.

이희재 국립 안동대학교 총장은 “작년 6월에 최고의 시설을 갖춘 신축음악관을 개관하여 경북북부지역의 문화와 예술 공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관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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