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관광객 편의 시설 확충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9-26 11:54
다양한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 관광안내소, 셔틀버스 연장운행 등 관광객 편의 감안 

추석 연휴 막바지를 맞은 축제장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발디딜 틈 없는 가운데 올해 축제에서는 낙동강변 공사로 인해 주차면적이 좁아지는 것을 감안해 4주차장(안동태화소공원)과 5주차장(어가골)에서 축제장까지 25인승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3주차장에서는 전동버스를 운행하여 축제장 이동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또한 하회마을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1일 6회 운행하여 축제장에서 하회마을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선유줄불놀이가 진행되는 토요일에는 축제장에서 18시에 출발하여 하회마을에서 21시에 축제장으로 오는 연장버스를 마련하였다.

이 외에도 안동대학교 유럽문화관광학과와 협력하여 축제장 내 5개의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안내소에서는 축제 정보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관광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3회이 교육과 현장답사를 마친 바 있다. 5개의 안내소 가운데 외국인 전용 안내소를 따로 설치하여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특히 이 외국인 안내소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시민통역봉사단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더 의미가 깊다.

축제장 뿐만 아니라 버스터미널 광장에도 임시 안내소를 운영 중이며 기차역 광장에 위치한 경상북도 종합관광안내소는 기존 18시에서 20시까지로 연장운영하였다. 다양한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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