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축제 나흘 째, 축제 분위기 고조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9-27 09:33
전통탈춤, 외국탈춤 등 다채로운 행사 이어져
- 전통탈춤, 외국탈춤 등 다채로운 행사 이어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나흘째인 27일 낙동강변 축제장과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비롯해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외국탈춤과 마당극 추자씨 어디가세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탈춤축제장에서는 전통탈곡시연, 레크피아, 이해숙 전통민요, 풍물마당 열리고 거리무대에서는 늦은 밤까지 김소영, 함세상, 김이난, 소울과 함께하는 게릴라공연이 펼쳐진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인형극 내친구하별이, 호랑이가 준 보자기, 혹부리영감, 겁 없는 소년 마법의 나무, 할미꽃이 공연돼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저녁 6시 하회탈춤 공연이 열리고 시가지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몽골 공연과 소리새 풍물단의 공연이 개최된다.
또 문화공원에서는 연등전시 및 법구시연이 열린다.
특히 축제 개막이후 주말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신명과 흥을 살렸던 시민화합퍼레이드는 거리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려 관광객과 함께하는 탈랄라 댄스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