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안동 글소리 마을캠프 개강
-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하는 학생교육' 지향
선비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안동 글소리 마을 캠프가 10월 4일 오후 2시 안동민속촌 내 동산서원에서 개강한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는 선비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안동 글소리 마을 캠프를 10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1박 2일(월,화/목,금) 일정으로 총 7회를 안동민속촌 동산서원, 이원모 와가에서 개강한다.
이번 캠프는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안동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시범사업으로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문, 예절, 전통문화체험 등을 가르침으로써 초등학생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안동 글소리 마을은‘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하는 학생교육’을 지향하고, 전통고택에서 인성, 한문, 예절교육 등의 체험학습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교육은 안동민속촌 내 동산서원, 이원모 와가에서 진행되며, 숙박은 국학문화회관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동산서원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문, 예절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원모 와가는 국화차 시음과 국악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 글소리 마을은 지역 초등학생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전통한문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참된 인간으로 성장 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자 한다.
금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얻어지는 결과는 인성 및 한문교육을 통한 초등학생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며, 안동의 독창적인 문화적 자원(resource)을 활용,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고 창의적인 전통문화체험 어린이 테마파크 시설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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