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전국체전에서 양궁 대회신기록 쏘다!!

person 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10-10-13 10:46
양국 및 탁구에서 4개 금메달 획득

지난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가 탁구와 양궁에서 4개의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대학부 단체전은 안동대 체육학과 이동진, 이정훈, 김상훈, 이재웅 선수가 3대 1로 인하대(인천)을 가볍게 꺽고 결승에 올라 강원대(강원)를 3대 1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이동진(3학년) 선수가 영산대(부산)를 3대 0으로 이기며 2관왕을 안았다.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양궁 단체전에서 안동대는 박희재, 장승훈, 고두솔, 장태준 선수가 16강에서 부전승을, 8강에서 한일장신대학교(전북)를 222대 217로 이기고 4강전에서 한국체육대학교(서울)를 220대 216으로 누른 뒤 결승에 올라 부산 선발팀을 228대 221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쏘면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양궁 남자대학부에서 박희재(3학년) 선수가 30미터 1위, 여자대학부에서는 오은지(3학년) 선수가 60미터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안동대는 양궁부문 시도종합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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