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착공식 개최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0-10-19 10:23

봉화군은 2010년도 도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착공식을 2010. 10. 19. 오후 2시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명호 보건지소앞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건설관계자,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지방하천인 낙동강과 운곡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명호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어 태풍 및 집중호우시 기존 국도35호선이 낮아 운곡천 하천범람으로 시가지 일대가 침수피해를 격고 있어 2005. 10. 6일부터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여 관리해 왔다.
 
착공식을 갖게된 도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3년간 77억원의 사업비로 지역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1.9㎞의 도로 및 하천제방을 보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명호면 소재지 침수 및 교통 두절에 따른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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