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이달의 『친절 봉사 공무원 노영수 실무관』
봉화군에서는 친절봉사 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 표창함으로써 공직자들의 의식과 행태개선을 통한 친절봉사운동을 확산시키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활짝 펼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여 왔다.
그 첫 공로자로 종합민원과에 근무하고 있는 노영수(42세) 실무관을 이달의 모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 11월 정례조회 때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노 실무관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봉화군 종합민원과에 근무하면서 격무부서로 분류되는 인ㆍ허가 담당에서 환경관리업무를 전담하면서 친절봉사를 일상화하고 책임의식이 투철한 직원으로 널리 정평이 나 있다.
각종 인허가 민원업무를 원 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허가 및 상담업무의 철저한 관리로 민원후견인 역할을 자임 수행 등 수많은 민원인들의 불편부당한 점의 발굴개선 및 헌신 봉사자세로 최선을 다해 왔다.
그러면서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감동적으로 만족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통해 남달리 따뜻하고 밝고 웃는 표정으로 탁월하게 친절한 응대로 민원인들로부터 칭찬과 칭송을 높이 받아왔다.
특히, 환경 분야는 그 범위가 넓고 해야 할 너저분한 일들이 너무 많을 뿐 아니라 사회적 지역적 계층별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현안이 많이 발생하고 서로가 상대방의 입장은 외면하고 자기주장을 완강히 앞세우다 보니 환경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마찰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하지만 언제나 환하게 웃는 얼굴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충분이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치게끔 남다른 설득력으로 의견 충돌 없이 원만히 해결하는 능력을 발휘하여 왔다.
뿐 아니라, 노 실무관은 어떤 일에서도 남의 일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소속직원간 적극적인 소통과 조력 및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더구나 형질변경 토지분할 우량농지 등 개발행위 민원과 건축 및 도로관련 농지전용 민원과 폐기물 개인하수처리 배출 시설관리 등 환경 분야 민원을 매주 100여건씩이나 접수 및 현장을 확인 처리해야하는 격무에도 불구하고 능률적이고 효율적으로 결정적인 하자 없이 명쾌하게 처리를 하는가 하면 최근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 발생하는 각종 복합적인 민원을 잠재우는데 상당한 역할도 감내하며 감당하여 왔다.
또, 노영수실무관은 남달리 고객(민원인)을 내 가족이나 친척이상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내외 고객에 대한 한 차원 높은 친절성과 감동적인 전화응대는 물론 감동 민원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에 대한 친절공무원의 표상이 되고 그 공로가 다대하다고 평가를 받았다.
그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유능하고 탁월하며 인사성 좋고 친절하기로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봉화군을 대표하는 친절모범공무원으로 표창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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