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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봉양리 봉화오가피농장(대표 권영숙)에서는 오는 11월 4일(오전11시 도착예정) 서울 삼목회(대표 김연자) 회원 50여명을 초청하여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가진다.

서울 삼목회 회원들은 오가피농장을 방문하여 무농약 인증을 받은 오가피 수확 체험과 오가피의 효능에 대해 설명 받을 예정이며, 시음행사 및 청량산 등반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체험행사를 준비한 봉화오가피농장(대표 권영숙)은 “지속적인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체험관광 발전에 좋은 계기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봉화군에서는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농업인 간의 교류 활성화로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