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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봉화군협의회(회장:박우선)와 봉화산악연맹(회장:이유목)은 합동으로 11월 11일 오전 10시 청량산집단시설지구에서  8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통일염원ㆍ환경보호 합동 등반캠페인을 개최한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녹색도시 성장봉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군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자 산악인과 민주평통인이 함께 나선 이번 합동 등반캠페인은 민주평통봉화군협의회원과 봉화군산악연맹 소속 7개 산악회 등 모두 800여 명의 회원이 대거 참여하게 되며 오전에는 축륭봉(해발 848미터)을 등반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2부 행사로 청량산집단시설지구 특설무대에서 흥겨운 회원화합 한마당 행사를 갖게 된다.
 
봉화군산악연맹은 봉화산악회를 비롯한 7개 산악회 550여 명의 회원들이 지난 1월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현 봉화농협장 이유목씨를 추대하였으며 공식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첫 행사로 이번 합동 등반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