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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농협의 청사 신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1월 26일 오전 11시에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봉화군의회의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봉화군의회의원, 물야면장을 비롯한 면단위 기관단체장과 1,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빛낼 예정이다.

물야농협 종합청사는 6월 22일 착공하여 지난 19일 준공되었으며, 총 연면적 1,722㎡ 규모로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1층에는 신용사무실, 하나로마트, 2층은 회의실, 조합장실로 이루어졌으며 부대시설로 주유소가 갖추어 졌다. 

이광우 물야농협장은 “신청사는 조합원의 농축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수익금의 지역사회 환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식행사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등 기념식, 테이프커팅식, 현장투어, 다과회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