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의원「북한의 무력도발 행위 사죄 촉구 성명서」결의대회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0-12-02 09:49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여야~
봉화군의회(의장 금상균) 의원 8명은 지난 12월 1일 봉화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한 북한의 무력도발행위에 대한 사죄촉구 성명서를 낭독하고 결의대회를 가졌다.
봉화군의회는 사죄촉구 성명서에서 “봉화군의회 의원 일동과 3만 5천 봉화군민은 북한의 잔혹한 폭격으로 젊음을 한 순간에 바친 해병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무고한 민간인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을 당한 해병대원과 주민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면서 북한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며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하여 진솔한 사죄와 재발방지를 바란다”라고 촉구 하였다.
또한 “그 누구도 한반도의 평화를 해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되며, 한반도 긴장완화,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여야 함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의회 금상균 의장은 “이번사태는 북한이 민간인이 거주하는 대한민국영토에 직접포격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정전협정과 남북 불가침 협정을 위반한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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