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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재단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구강건강 증진사업‘Smile for Hope'에 안동영명학교(교장:배영철)가 선정되었다.

스마일 재단(www.smilefund.org)은 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되어 치과진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해택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일 재단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 함께 실시하고 있는‘Smile for Hope'사업은 전국 저소득 장애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 관리 교육, 치과치료비,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치과질환을 예방하여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42단체가 신청하였으며, 선정된 10개의 단체 중 안동영명학교(교장:배영철)가 선정되어 다음과 같은 사업이 실시될 계획이다.
 * 일시 : 12월 4일(토) ~ 5일(일)
 * 장소 : 안동영명학교 체육관
 * 대상 : 안동영명학교 전교생
 * 내용 : 치과 검진 / 구강관리교육 / 구강위생용품지원

치과 진료와 치료는 환경적응이 어렵고 집중력이 짧은 지적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굉장한 어려움을 주는 부분인데‘Smile for Hope'사업을 통해 구강관리 및 구강검진을 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환한 웃음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