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삼걸 행정부지사 순직 공무원 유가족 위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12-09 09:19
도청직원 성금 5백만 원 전달
12월 8일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가 지난 29일 구제역 발생에 따라 확산저지를 위해 이통통제초소에 배치돼 근무 중 12월 1일 과로로 인해 쓰려져 7일 새벽 순직한 고 금찬수 공무원의 분향소가 마련된 안동시 안동병원 제9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경북도청 공무원들의 뜻을 담은 조의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이번 조의금은 경북도청 공무원들이 구제역으로 인해 순직한 동료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자율 모금했고 고인의 희생이 빛바래지 않도록 마음에 새겨 구제역이 조기 종식 될 수 있도록 안동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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