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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호관찰소(소장 서보동)는 2010. 12. 1.부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45명(연인원)을 투입, 관내 농촌거주 독거노인 가정에 대해 천장부터 바닥까지 전체 리모델링(천장 작업, 도배·장판작업, 전기 작업, 타일시공, 출입문 교체, 화장실, 계단설치 등) 작업 등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농촌거주 독거노인 가정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강00 할아버지(74세,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가정에 대해 무료로 주거환경을 개선한 봉사활동으로, 농협중앙회의 자재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안동보호관찰소는 금년에 국가유공자, 장애인, 불우 청소년 가정 등 소외계층 20세대에 대해 무료로 도배·장판을 교체해 주어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대구보호관찰소안동지소는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