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선면” 기관단체 한 마음 한 뜻으로 철통 구제역 예방!
남선면에서는 류기인 면장을 비롯한 전직원과 기관단체, 주민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구제역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남선면에서는 면장님의 지시하에 전직원과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을 동원하여 관내를 관통하는 4개 출입구에 부직포를 설치해 놓고 매일매일 물을 뿌린 후 석회를 뿌려 구제역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또한 남선면 관내에 있는 63초소에는 방제물통과 방역살포기 등이 추위에 얼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 동파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동?서쪽 교통통제위치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 추운 날씨에도 초소근무자가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등 근무자 복지에도 각별한 배려를 하기도 하였다.
각 단체와 주민들도 구제역 방제를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를 위해 앞다투어 격려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대장 김찬년)에서는 초소에 같이 근무하면서도 추위를 녹일수 있도록 찌개를 준비하고 있으며, 체육회(회장 정영길)에서는 컵라면을, 부녀회(회장 이순자)에서는 부침개와 커피, 오뎅 등을, 노인회(회장 박능덕)에서는 사발면을, 신석교회에서는 떡과 오뎅을, 금장가든(대표 박치석)에서는 찌개를 제공하는 등 이외에도 여러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하여 격려하고 있으며,
면민들도 초소를 지나면서 고생한다며 붕어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건네면서 격려와 함께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되고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활성화되어 이번 계기로 행복안동의 재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빌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