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한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 당부!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0-12-20 10:35
구제역과의 전쟁을 조기에 종식시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봉화군가축질병대책본부는 20여 일이상 지속된 구제역 방재활동으로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관내 단체와 상인회 등을 본부 상황실로 초청하여 방역대책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15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봉화군농민단체와 유림단체를, 19일에는 봉화군개인택시조합과 봉화택시 간부들을 초청하였으며, 20일에는 춘양상인회와 봉화상인회, 21에는 봉화군음식업협회 간부들을 초청한다.
봉화군가축질병대책본부장인 박노욱 군수는 구제역 방재활동에 여러 가지로 불편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협조와 더블어 구제역 퇴치에 성금과 물품을 보내준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주요 도로 및 재래시장 폐쇄, 출입ㆍ이동제한 등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이 크겠지만 참혹한 구제역과의 전쟁을 조기에 종식시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가축질병대책본부는 19일 현재 다중이용장소 60여 개소의 소독발판 및 5개소의 전신소독기 설치는 물론, 주요 간선도로 58개소, 재래시장 2개소를 임시 폐쇄하였으며 가축통제 및 사료부산물의 반입을 금지하고 일일 1,500여명이 투입되어 연일 강추위 속에서도 관내 47개소의 통제 초소에서 차량분무 및 석회살포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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