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민 합심하여 구제역차단 나서...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0-12-23 10:03
마을마다 12시간씩 마을주민들과 함께 방역근무 실시

물야면 24개리 이장협의회(회장 박현석(60세)씨)는 물야면 북지리 봉화ㆍ물야 경계지역에 지난 12월 12일부터 구제역방역 초소를 설치하여 마을마다 12시간씩 마을주민들과 함께 방역근무을 실시하고 있다.

물야면 이장협의회 회장 박현석씨는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에는 물야면민뿐만 아니라 봉화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협조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구제역을 막을 수 있다면 이장협의회는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물야면은 북지초소를 비롯하여 압동초소, 수식초소가 24시간 운영되고 있고 체육회 운영위원장 김우식씨는 삶은 계란을 야간초소근무자에게 전달하는 등 간식을 제공하여 전 면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구제역 퇴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야면장(권진원)은 동참해 준 모든 면민께 대한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구제역방역에 총행정력을 다 해 반드시 조기종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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