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이 창립 4년 만에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에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가 211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리더십ㆍ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의 3개 지표로 나눠 진행한 평가에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90점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얻어, 우수 지방공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안동시로부터 10개 공공시설 사업장을 수탁 받아 통합 관리하면서, 효율성 제고와 고객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공단 수지상승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이해도 및 공감대 형성과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고객모니터단 운영, 고객 쓴소리 단소리함 운영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 점수를 받았으며,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자체 클린센터 운영과 공단경영의 내실을 높이기 위한 각종 자체 성과발표회 등의 조직문화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내년에 창립 5주년을 맞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 감축』경영방침 아래 안전제일주의, 고객감동주의, 사원 신뢰와 우대, 창조적인 인재육성, 근검절약 솔선수범의 실천방침을 정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금년에는 국제표준화기구에 부응하는 ISO14001(환경경영), 9001(품질경영)인증을 취득하여 고객여러분께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사가에市의 호텔심포니그룹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정보교류와 우호협력을 증진하는 등 전국공기업 중에서 국제적 홍보활동을 통한 좋은 사례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또한 ‘행복누리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연말을 맞아 100만원 상당(쌀, 라면)을 어려운 이웃 18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였으며, 천안함 사건 성금 기탁, 독거노인세대 주거개선, 자매결연시설인 애명복지촌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 공공성 증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한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선진화와 경영개선 등의 강력한 드라이브 속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지방공기업 우수“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행복안동 명품도시/ 풍요로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명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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