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결핵관리사업『최우수기관』으로 선정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12-28 10:15
도내 25개 시ㆍ군 평가결과 선정!! 시상금 100만원 수상!!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결과 도내 25개 시ㆍ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안동시는 2008년도에 최우수기관, 2009년도에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같은 쾌거는 주민검진 및 이동검진을 통한 결핵환자조기발견과 등록 및 치료, 지속적인 추후관리 등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중ㆍ고등학생 및 집단시설 등에 접촉자검진, 보건교육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결핵예방 및 감염전파를 조기 차단해 온 결과이다.

특히 PPM(민간ㆍ공공협력)사업 즉, 병ㆍ의원과 연계하여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복약관리, 추후관리, 보건교육 및 사례관리를 제공하여 치료성공률을 향상시키고 내성결핵을 방지함으로써 결핵감염예방과 결핵환자 완치율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2010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안동시 전 공무원(1,295명)을 참여시켜 모금액 3,885,000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하였으며, 이번 우수기관 수상을 계기로 결핵 사전 예방을 위한 비시지 예방접종을 더욱 강화하고 결핵감염예방 및 결핵조기 퇴치를 위해 효율적인 홍보활동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안동』을 만들것을 다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