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신년 '새해 설계'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1-06 09:16
“시민이 행복한 품격 높은 韓문화 창조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도청의 주인이자 경북 행정의 중심지로서 도시 전체가 역동적인 도시로 새롭게 변모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시는 민선 5기를 맞아 문화와 예술, 관광의 거점이자 살기 좋은 도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전통문화와 생태환경, 행정지식이 융합되는 韓문화 창조도시 만들기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안동의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5기는 3백만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명품도청을 건설해 경북북부지역 발전 동력을 마련하고 유교문화 산실인 안동을 경북북부 발전의 핵으로 육성키 위해 5천억 원이 투입되는 3대문화권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을 표방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출범 초기부터 경청과 소통의 열린 시정으로 매월 14일 ‘시민과 대화의 날’은 물론 25일 ‘소통의 날’을 추진해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529명의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복지, 교육, 경제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했다.


   
권 시장은 “일 중심으로 조직체계를 개편하고 2011년을 실질적인 ‘행복 안동’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직접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감동을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를 살릴 유망 기업체를 적극 유치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도시 안동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교육전담부서를 신설해 인성과 학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편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과 장학회 활성, 초중등 무료급식을 단계별로 확대하고, 천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 시민들 스스로가 기초질서를 지키는 친절한 안동 이미지를 만드는데 교육이 중심이 되어 안동의 품격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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