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도청 시대 선도, 전통ㆍ현대 융합 통해 ‘부자 안동’건설
“2014년 6월이 되면, 1천 6백여 도청 직원들이 신 도청 소재지 안동으로 출근할 것입니다. 올해는 경북 행정의 중심지 안동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도청 이전을 위한 제반 행정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신 도청과 함께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동서 6축 고속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새로운 동맥을 연결해 나가겠습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1년을 민선5기 ‘행복안동’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보고 “신 도청 시대를 선도하고 전통과 현대를 융합해 부자 안동 건설을 위해 ‘안동의 새로운 문’을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1년에는 도청 건설 현장의 웅장한 장비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이루어진 낙동강 둔치에서 시민들이 밝은 모습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신공장,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되고 문화관광단지에는 호텔, 골프장 건설 등 부산히 움직이는 안동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권 시장은 민선5기 안동의 미래를 책임질 정책으로 3백만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명품 신 도청 건설과 유교문화의 산실로 자리 잡을 3대문화권 조성사업, 낙동강 물길 살리기, 천연가스 배관망 사업과 LNG발전소 건설, 백신공장 건설 등 안동의 내일을 풍요롭게 할 핵심사업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동서 6축 고속도로 등 길을 열고 안동~영주간 국도 5호선 개통과 안동~포항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와 안동~영덕 구간, 풍산~법전 구간 선형 개량공사는 물론 남북 4, 5축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과 안동에서 신 도청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개설해 신도시 건설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농공단지, 바이오산업단지, 문화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안동경제를 살릴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서민경제의 뿌리인 지역 중소상공인의 창업지원과 신용보증, 이자 등 경영자금 지원,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기반이 튼튼한 안동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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