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임창길씨)은 저소득 주민에게 쌀100포 전달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1-01-19 09:37
아버지(임순기씨)는 구제역 방역초소 간식 제공
2011년 1월 18일 봉화군 재산면이 고향이며 재산중학교 동창회장(제11회) 임창길 씨(46세, 대구 거주)가 관내 저소득 주민들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쌀 100포(20kg)을 기증하였다.
임창길씨는 자수성가하여 대구지역을 연고로 하는 (주)구마건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최근 봉화지역에 (주)천지종합건설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부친 임순기씨(81세)은 현재 재산면 현동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구제역 방역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제역 방역 초소에 간식을 제공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현물 급여가 부족한 관내에 쌀을 기증하여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최근 경기가 좋지 못해 기부단체가 전무한 상태에서 기부를 받은 경로당에서 주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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