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고령친화모델시범사업」일자리창출 기여...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1-01-19 09:58
945명 요양보호사 배출, 취업으로 연간 40억원 소득창출
의성군의 고령친화모델시범사업아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령친화모델사업 시범지역인 의성군은 2008년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실시되면서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이 타지역에 비해 많이 취업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성군은 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의 시금석인 요양보호사를 확보하기 위해 2008년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2개소 설치하여 지금까지 945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출했다. 특히 의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요양보호사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고령친화모델사업으로 총80억원을 들여 조성한 3개 지역센터(금성, 봉양, 안계)에 재가시설 및 요양시설 10개소를 설치하는 등 공무원이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전업 주부 등을 제외한 600여명의 요양보호사가 관내 39개소 장기요양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요양보호사는 치매ㆍ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에서 신체 및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으로 시행 초기에는 학력,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일정 교육만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나 지난 2010년 4월부터 교육과정 이수자에 한해 국가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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