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산림의 해’녹색국가 실현을 위한 숲가꾸기 실시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1-01-24 10:32
미래의 성장 동력이자, 중요한 자원인 숲! 숲가꾸기 사업 착수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은 국토의 얼굴인 ‘숲’을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금강소나무 명품 숲 조성 등 약 11,000ha의 산림에 17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숲가꾸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서민을 위한 지속적인 녹색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생산되는 산물(46천 ㎥)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 알뜰하게 수집하여 산업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원료로 제공하는 등 국산목재 공급확대를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1월 12일부터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숲가꾸기 사업의 내실화를 위하여 사업장을 규모화ㆍ집단화함으로써 유역완결 시업이 되도록 추진하되 금년도에는 숲가꾸기, 산물수집 및 활용 등 산림작업 일관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제거 등 가시권역 산림을 잘 정비하여 아름다운 국토가 되도록 경관개선에도 노력한다고 하였다.
또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축산농가 주변 산림은 구제역 종료 후 실행할 예정이며, 구제역이 전염되지 않도록 방역 및 소독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숲가꾸기 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등 산림작업에 필요한 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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