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으로 얼룩진「민심 현장」으로 발 빠르게!!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1-31 09:09
‘청정 안동’의 조기회복과 위기극복을 위해

권영세 안동시장의 행보가 어느 때 보다도 빨라지고 있다.

 

2. 5일 “Again, Andong” 경제회생 종합대책에 대한 특별담화문을 발표한데 이어 고유의 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구제역으로 얼룩진 민심 현장을 찾고 있어 정ㆍ중ㆍ동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자 “축산진흥과” 신설로 구제역으로 훼손된 청정지역 조기회복을 주문한 권 시장은 27일 안동 시일에는 전통시장을 돌아본 후 휴일인 30일 민심현장을 홀로 누비고 있다.



권 시장은 휴일인 30일 퇴계 종가를 비롯한 관내 종가를 찾아 종손과의 대화를 통해 문중단위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 안동인의 내면의 세계에는 ‘봉제사 접빈의 정신’을 접어 둘 수 없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역사적 환란의 현장에는 선조들이 간직했던 구휼救恤이 함께했음을 상기시켜 문중 어르신들이 선각자적인 입장에서 “Again, Andong”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요청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 관내 최고령자인 북후면 오산리 조 화(105세) 노인을 찾아 그 어느 해 보다도 추운 날씨에 고령임에도 잘 이겨내 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건강과 아울러 만수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구제역 방제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정 안동’의 조기회복과 위기극복에 대한 다음 길을 찾을 권 시장의 다음 발걸음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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