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총장 후보 선거 '정형진' 교수 당선

person 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11-01-31 09:40
대통령 최종 승인 후 총장으로 취임하게 될 전망



1월 28일 실시된 안동대학교 제6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선거에서 정형진(58세, 자연과학대학 생명자원과학부 교수) 후보가 1위로 159.41표(59.9%)를 획득하였고 2위로 제갈돈 (57세,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교수) 후보가 106.61표(40.1%)를 획득하였다. 이에 안동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 2위 2명을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하게 된다.

이번 안동대 총장후보자추천선거에는 정형진 교수를 비롯해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1, 2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확보한 후보자가 없어 ‘안동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출규정(제14조)’에 따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차 투표를 실시하였다.

총 유권자 404명 중 1차 투표에서 393명이 투표해(기권 11명) 97.28의 투표율을 나타냈으며, 2차 투표에서는 390명(96.5%), 3차 투표에서는 381명(94.31%)이 참여해 차기 총장 선거에 대한 교수 및 직원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다.

안동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투표자의 과반수를 얻은 선거후보자와 차점 후보자 2명을 안동대학교 제6대 총장후보자로 선정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하면 대통령은 투표 결과를 감안하여 최종 임명한다. 참고로 제5대 총장의 임기는 2011년 5월 28일 까지 이며,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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