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 BEIT 융합기술 특성화사업단 협약체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경기대학교 생물자원 보존ㆍ복원ㆍ개발을 위한 BEIT 융합기술 특성화사업단(이하“경기대학교 특성화사업단”)과 2월 10일 오후2시, 경기대학교 리서치센터 회의실에서 생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경기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이 국내ㆍ외 생물자원 확보ㆍ보존 및 활용을 도모하고 도내 다양한 생물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유도하기위해 마련됐다.
경기대학교 특성화사업단 내 국가지정 연구소재 미생물거점센터는 환경미생물 총 10,613균주를 확보ㆍ분양하고 최근 구제역 매몰지 악취 저감 실증시험 등 유용미생물자원 실용화와 신물질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경기대학교 이상섭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북 지역에 다양한 기능성 미생물, 신약 후보물질, 천연물 추출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미생물 실용화 연구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권오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한반도 생물다양성 종이 약 10만종 분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알려진 생물 종은 35,000여종으로 약 35%정도만의 생물 종만이 밝혀졌을 뿐이라며 공동연구들을 통하여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학문적ㆍ경제적ㆍ산업적 발전을 통해 국책연구기관과는 차별화된 작지만 강한 지역의 연구기관으로써 성장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