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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춘양면 애당보건진료소 및 물야면 개단보건진료소를 새롭게 이전 신축하여 2월 28일(월) {애당-오전 11시, 개단-오후 2시}에 신축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날 준공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해 금상균 봉화군의회의장, 도의회의원, 군의회의원, 각 사회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사각지대의 보건기관 신축 준공과 환경 개선의 기쁨을 주민과 함께 나누게 된다.

애당보건진료소 193백만원, 개단보건진료소 190백만원의 사업비를들여 81.3㎡의 철근콘크리트 1층 건물로 진료실, 환자대기실, 화장실등의 구조로 신축,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 조성으로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준공식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