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대설ㆍ강풍에 강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지원사업 추진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1-03-17 09:50
매년 되풀이 되는 시설재배농가 피해! 대폭 축소!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3월 16일 오후 2시부터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최근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의 변경된 규격과  조기집행 실천 및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특히 보조사업의 중요성과 농가 자부담 비율의 철저한 이행에 대한 강조가 있었다.

봉화군에서 지원하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는 최근 대설, 강풍 등의 기상재해로 인해 하우스 시설의 대규모 피해가 빈발하고 있어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특화작목인 수박, 토마토, 고추 등 고소득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으로 시설재배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금년에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전영하 유통과수과장은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으로 원예작물 상품성 향상과 수량증대를 통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 구제역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본다며, 매년 되풀이 되는 시설재배농가의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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