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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발전 시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스터디모임 '팝콘' 의 열정적인 활동이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10일 결성이 된 '팝콘' (대표 최병호)은 군 기획감사실 직원과 민간회원을 포함 13명으로 구성이 되어 팝콘처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팝콘은 지역 최대 자원인'숲'을 주제로 문화, 경제, 생활, 치유 등 다양한 부분에 활용가능성을 도출하여 창조적인 발전 시책을 개발하기 위한 열정으로 봉화의 늦은밤을 뜨겁게 밝히고 있다.

더우기 군에서 추진중에 있는 BY²C 외씨버선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주말에도 불구하고 전구간을 도보로 답사하여 발전 방안을 도출하였을 뿐아니라 2012년 창조지역사업 시행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 하는 등 봉화 시책 솔루션위원회의 역할도 주저하지 않고 있다.

팝콘과 함께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한 모 용역사 대표는 "중견의 멤버부터 젊은 멤버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이 모임에서 밝은 봉화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