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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이번주까지「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이 사업은 각 가정에 주 1회 ‘독서도우미’를 파견하여 만2~6세 아동에게 독서지도를 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아동발달 지원사업이다.

지난 한 주 동안 접수 받은 결과 1등급 대상자 200명, 2등급 대상자 330명으로 총 530여명이 신청하여, 이사업에 대한 안동시민들의 관심과 자녀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알 수 있었으며, 또한 사회서비스사업이 양질의 서비스제공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적 서비스는 물론 중산층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함을 알 수 있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우선 1가구 1명으로 제한을 하며, 1등급 대상자의 경우 재신청 절차를 거쳐 10개월의 서비스를 연장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신규신청을 원하거나, 대상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는 서둘러서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접수완료 후 1주일이내 결정통지서를 해당 가정에 발송하며, “적합”판정 받은 가정에서는 아래 원하는 제공기관 1곳에 미리 연락하여 계약서 작성 후 5월부터 10개월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소득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 받은 가구는 전액 본인부담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