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미니사과 “알프스오또매 소득화사업”

person 봉화군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11-04-15 09:23
“재배기술교육실시” 고소득 결실 추진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알프스오또매 묘목을 2009년부터 2년간 봉화군 85농가(15ha)에 18,000주를 분양 현재 봉화군 사과 주산지를 중심으로 재배해 오고 있다.

알프스오또매는 평균 40 g/1과 무게로 일반사과와 차별화되는 품종이며 꽃사과의 일종으로 수분수 역할도 된다.

오또매는 맛이 좋아 후식용으로 학교급식, 레스토랑, 이벤트용, 호텔,백화점등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이며 최근 소비패턴이 친환경농산물 및 소포장 중심으로 변하고 있어 소비자의 기호에 잘 맞는 품종이다.

2009년 이후 실제 농가 수취가격은 8만원~10만원/20kg 정도로 거래가 되고 있으며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에 일반화되어 있지 않으며 병해충에 강해 관리를 잘하면 친환경 재배도 가능하다. 본격적인 시장수요가 확대되면 생산과 수요가 동시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4.15.금) 교육은 과원조성, 적과.병해충방제, 수확, 출하, 저장등 전반적인 재배법과 상품화 할 수 있는 봉화군의 브랜드로 육성해야할 방안에 대해 농업인과 함께 협의 한다.

알프스오또매 재배에 관련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북부상담소 (054-679-68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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