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ㆍ뇌혈관질환인 당뇨 합병증 예방사업 실시
봉화군보건소는『2011년도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당뇨합병증 예방사업』계획에 따라 보건기관에 등록된 당뇨환자 1,284명을 대상으로 당뇨합병증 예방사업을 2011년 5월 2일부터 2011년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당뇨합병증 예방검사는 안저(망막)검사와 미세단백 뇨 검사 두 가지로 안저(망막) 검사는 관내 안과 부재로 보건소와 협약체결 의료기관인 영주 안과 병원 3개소에서 실시하고 검사비용은 보건소가 부담하며, 안과병원 내원 시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서 사업관련 동의서와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검사하게 되며 미세단백 뇨 검사는 당뇨환자가 직접 방문(보건소, 보건지소)하여 소변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안 질환은 자각 증상이 없어 발생과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나 조기 치료 시 약 90%이상 예방이 가능하고 년1회의 정기적인 망막검진과 철저한 혈당 조절이 중요하며, 미세단백 뇨 검사를 통하여 조기에 당뇨성 신증을 진단하고 단백 뇨를 줄이는 치료를 통해 신장 합병증 예방이 가능한 만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사망률 단독 1위인 심. 뇌혈관질환 사업의 일환인 당뇨 합병증 예방사업 홍보를 위하여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 대중매체를 활용,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며 안질환, 신장질환, 발 관리 등 당뇨 중증 합병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역 전문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조기발견과 치료를 연계하여 관리를 함으로써 사회적 경제적 부담인 의료비 절감은 물론 건강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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