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일일명예이사장 제도운영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은 운영의 효율성과 개선점 모색의 일환으로 사회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5월 31일(화) 물 아껴 쓰기 경북연합회장 손호영님을 모시고 일일 명예 이사장 제도를 운영했다.
이번 일일명예 이사장 대상으로 선정되어 업무를 추진한 물 아껴 쓰기 경북연합회 손호영 회장은 낙동강 최상류 지역의 수질을 담당하는 안동하수처리장 및 풍산 폐수처리시설에 대한 업무전반을 보고받고 각 시설별 순시에 들어갔다.
손호영 일일명예이사장은 환경단체 대표로 활동하며 느낀 점을 말하며 안동지역은 면적의 상당부분이 댐으로 이루어 져있음은 물론 낙동강 최상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철저한 환경관리를 통해 무한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물에 대해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소 직원들이 물 환경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유엔이 정한 물 부족국가임을 강조하며 환경 기후 변화에 따른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손호영 일일명예이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하여 시설관리공단의 전반적 업무에 대해 관심 깊게 보게 되었으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하고” “하수처리장과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보이지 않게 묵묵히 일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이 있어 안동시민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201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대상수상』을 축하하며 공단은 출범 후 고객감동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으며 짧은 기간 경영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이승한 이사장 이하 전 직원이 땀 흘린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며 향후 공단은 지금과 같은 열정과 노력만 있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초일류 공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것 이라고 체험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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