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보건소, 백의의 천사 일손돕기에도 남다른 열정
person 영양군보건소
schedule 송고 : 2011-06-13 10:15
보건소직원 하원리 농가 일손돕기에 땀흘려
영양군 보건소에서는 6.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영양읍 하원리 김영곤 어르신댁을 찾아 약 1,200여평의 고추밭에 비닐덮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오랜 만성질환으로 몸이 불편하여 농사일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가정에 대하여 영양군보건소 직원들은 3년째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였으며, 직원들이 꼼꼼하고 열성적으로 일손돕기를 해 준데 대해 노부부는 연신 고마움을 전하였다.
보건소는 2009년 2월 영양읍 하원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돕기 외에도 이동보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며, 다자녀ㆍ조손가정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정성껏 준비해간 점심을 이웃들과 함께하면서 농심을 배우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일손돕기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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