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음식점 ‘고객기쁨 현장방문 친절교육’ 실시
봉화군과 사)_한국음식업 봉화군지부는 지역 음식점 150개소를 대상으로 2011년 3월 31일부터 6월11일까지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고객기쁨 현장방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친절교육은 기존의 집합식 친절교육 방식을 벗어나 친절청결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로 구성된 교육팀이 사전에 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직접 음식점에 찾아가 손님에 대한 인사법, 호감을 주는 미소 만들기, 공손하고 친근감있게 말하는 방법, 음식 주문에서 제공까지의 자세, 종사자의 용모와 자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친절교육 후에는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개선되지 않은 업소에 대하여는 추가 방문점검을 예고하고 실천업소와 최우수.우수업소는 교육수료증과 별도 격려품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 실시,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음식점 방문친절교육은 교육을 받은 업주와 종업원들의 호응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고 이 교육을 통해 음식점 종사자의 친절 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수준이 한층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지역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친절교육이 관광객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비춰져 봉화군과 봉화 음식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업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교육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한 면밀한 성과분석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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