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리 내수면 어업계, 2011년 자율관리어업 육성 신규공동체로 선정!!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1-07-11 10:11
사업의 우수성에 따라 향후 5년간 최대 6억원까지 지원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내수면 어업계(대표 장진한)가 7월 4일부로 2011년 자율관리어업 육성 신규공동체로 선정 되었다.

본 사업은 매년 사업평가를 통해 사업의 우수성에 따라 향후 5년간 최대 6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갈산리 내수면 어업계는 어촌계 개발사업을 하고자 2010년도부터 수질이 깨끗하고 수질오염의 우려가 없는 환경적 장점을 이용한 다슬기로 소득원을 개발하기 위해 외부강사 초빙, 다슬기마을 견학, 주민 의향조사 및 기초자료 수집 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활동했으며 농촌지역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예로부터 현동천에는 다슬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고 풍광이 아름답기 때문에 다슬기 서식처내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갈산리 현동천을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에 청정봉화!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으며, 또한 농촌체험관광, 다슬기 가공사업 등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하천정화작업, 마을환경정비 등으로 수변구역의 자율적 관리를 통한 오염행위의 단속 등으로 환경보호와 지역주민들의 농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하였다.

한편, 봉화군은 향후 갈산리 내수면어업계의 자율관리어업실시요령에 의거 다슬기의 어장, 자원, 생산관리를 병행하여 주민 소득화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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