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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7월 집중 호우로 저수지에 유입된 부유물은 과거 10년간 평균 발생량(7,994㎥)의 128%에 해당하는 약 10,250㎥(안동댐 6,500, 임하댐 3,750mm)의 많은 양이다. 그래서 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여재욱)에서는 전년 대비 약 5배의 예산을 투입하여 긴급 수거 중에 있다.

6.22～27일 강우시 발생한 부유물 9,700㎥은 7.13일 전량 수거 하였으며, 7.7～14일 강우에 추가 발생한 부유물 550㎥은 수거 중에 있고 7월 24일(일) 까지는 완전 수거할 계획이다. 금번 수거 작업에는 인력 223명, 선박 45척, 백호 72대, 덤프트럭 91대을 투입하여 집중 수거하고 있고, 이번 집중 강우는 예년과 달리 호소 인근 예안면에서 많은 부유물이 유입되어 댐 상류 부유물 차단망 아래쪽(가류리, 주진리, 주계리, 서부리 등)에서 부터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