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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지회장 최창식)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7월 22일 오전 10시 김복규 의성군수, 우종우 군의회의장, 도의원, 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자유총연맹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하게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민주주의 수호에 공로가 많은 김용남(신평면 분회장), 마숙은(안평면 청년회장), 최미련(옥산면 여성회장)씨가 총재표창을 수상했고, 장재룡(다인면 분회장)씨가 지회우수상, 정순연(의성읍), 최용하(의성읍)씨가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도 여성회장으로 김재숙씨에게 임명장이 수여 되었으며, 류기섭(신평면), 박경호(구천면), 황홍진(안사면), 송창호(안평면)씨가 면지역 분회장과 김봉철(점곡면)씨가 청년회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또한 이재섭, 임정수, 서용환씨가 운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행사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는 “자유민주주의의 고귀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회장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현실과 우리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