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주ㆍ정차 위반차량 무인단속 실시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1-08-24 10:58
교통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문경시는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시장삼거리, 기차역삼거리, 시내초등학교 도로 앞에 무인단속 카메라 6대를 설치하여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다음달 9월 19일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무인단속은 8월 23일부터 9월18일까지 25일 동안 현수막 부착 및 홍보 전단지(50,000매)를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배부하고, 차량 가두 홍보 방송도 병행하여 주민들이 적발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 계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시장 및 기차역삼거리는 상가 밀집지역으로 불법 주ㆍ정차로 인한 민원이 빈번한 지역이며, 특히 시내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 주ㆍ정차로 교통사고의 위험과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무인단속 카메라4대, 방범용 카메라15대 설치로 아동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인력으로 단속하고 있으나 매년 불법 주ㆍ정차의 증가로 인력단속의 한계가 있어 무인단속 카메라 추가 설치를 점차적으로 확대함으로서 교통흐름이 원활하고 차량의 통행이 빨라져 주민불편 해소와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공영주차장을 추가확보 토록 할 것이다.

또한 주민들이 상가 이용시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주차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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