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발원지 메밀꽃15리에 아름다운 조의 꿈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1-09-19 10:34
한국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갈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

낙동강발원지 15리를 따라 굽이굽이 소금을 뿌린듯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내려앉은 소천면 감전마을 일대에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지난 4월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에서 분양받은 경관작물인 조(진주 조) 20g을 100㎡의 면적에 시험재배하여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진주 조의 이삭은 어느 작목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아직은 귀한 작목이다.

앞으로 봉화군농업기술센터(경북잡곡산학연협력단)는 2012년도에 대장암(변비)효능이 있는 진주 조를 대량으로 잡곡단지에 보급(4.ha)하여  농가소득향상과 미관을 높이고, 특히 꽃꽂이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부가가치를 높혀 명실공히 잡곡의 주산지로서 명성을 드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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