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전통문화유산 계승의 으뜸 삼계줄다리기
person 봉화군새마을회
schedule 송고 : 2011-10-04 11:25
‘여군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
봉화군새마을회(회장:우병열)에서는 이번 제15회 봉화송이축제와 제30회 청량문화제 기간 중 봉화군 전체 새마을지도자 약 50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문화유산 계승을 위한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 를 지난 10월 2일(일) 오전 11시부터 봉화읍 내성대교에서 실시하였다.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는 철종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문화유산으로 봉화문화원에서 주관하고, 봉화군새마을회 주최로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행사중 하나이다.
청량문화제 문화행사로 진행되는 삼계줄다리기는 여장남자를 여군에 편성, 남군과 여군으로 편을 갈라 겨루는 대회로 ‘여군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속설을 가진 전통 놀음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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