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 이명규선수 남자 T300m 한국신기록 경신!!
최고의 실력을 갖춘 안동시청 운동경기단이 전국을 누비며 우수한 성적거양으로 안동시청 운동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활약하고 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감독이 이끄는 남자 롤러선수단은 지난 6일 경남 창원에서 막을 내린 『제30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에서 금2, 은1, 동1개를 획득하였다. 각 소속시군의 대표주자들이 출전한 이번 실업대항전에서 안동시청 소속 시니어 국가대표인 이명규 선수가 T3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는데 특히 T300에서는 24초 148로 한국신기록(종전기록 : 24초 368)을 세우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3000mR계주 종목에서는 이명규, 유헌규, 김효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전국체전 E15000에서 아쉽게 4위를 하였던 장거리 정천종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제2차 한국실업연맹전 영월대회 겸 회장배』에서 권오희,강성균 선수가 한조를 이룬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대회 결승전은 인터넷 아이스포츠티비에서 생중계 되어 전국곳곳에 안동시청의 테니스 실력파들의 경기모습을 널리 알렸으며 단식에서는 권오희, 강성균 두 선수가 모두 4강 진출하였지만 우승까지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전국최강의 여자 단거리 육상경기단을 비롯한 롤러, 테니스경기단 선수들은 오는 11월 13일에 있을 『2011 안동낙동강변 전국마라톤대회』에 함께 출전하여 항상 지역민과 함께하는 안동시청 운동경기단을 알릴 계획이며, 향후 전국 각지의 각종대회에 출전하여 뛰어난 성적으로 스포츠 도시 안동, 행복도시 안동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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