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산약” 안동 대표 농산물로 지속 육성 추진
전국 산약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안동산약은 2005년도 산약특구 지정, 2009년도 특허청 지리적 표시제 단체표장 등록, 2008, 2009년 2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 특구 선정, 2008~2011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4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수상 등 그 명성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도 산약특구 지역인 북후면을 비롯한 풍천, 와룡, 서후, 녹전면 등 산약주산지의 1,000여 재배농가에서 11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어 현재 마무리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그동안 안동시에서는 전국 농산물 특구1호로 지정받은 안동산약을 안동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산약생산기반조성, 가공시설현대화사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하여 왔으며,
특히 안동산약의 우수성 홍보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산약축제행사를 2008년부터 개최하여 금년도 제4회째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안동산약이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금년도에는 6억 3천만원의 시 자체 사업비를 확보하여 세척기, 수확기 등 생산 장비 지원과 수확기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 불안정 해소를 위해 이동식산약저온저장고 25대를 보급하는 등 일손 부족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 하였으며
내년에도 시비 347백만원, 도비 400백만원을 확보하여 안동산약산업 발전과 부자농촌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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