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내 문화공간(솔향갤러리 등)주민 호응 좋아
봉화군에서는 청사동편 로비의 잉여공간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솔향갤러리”를 조성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에서는 청사의 작은 공간이라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하거나 구상 중에 있으며, 이 공간도 그런 방향의 일환으로 금년 상반기에 조성된 공간이다.
솔향갤러리에 오시면 관내 주민들의 서예ㆍ공예작품, 봉화관광사진, 우리군의 근ㆍ현대사진 등 다양한 작품들이 상설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봉화군청 광장은 5천여 그루의 수목과 2만여본의 야생화, 분수대, 태양광 발전시설 등으로 꾸며진 자연생태공원이다.
건강에 좋은 성분인 피톤치드가 다량으로 뿜어져 나온다는 춘양목 소나무로 둘러싸인 축제광장은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최고높이의 춘양목 소나무(35m)와 수많은 야생초 및 국화꽃밭과 함께 야간에는 여러 가지 조명 불빛으로 한층 아름답게 느껴지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축구장 절반 크기의 면적을 자랑하는 잔디광장과 소규모 이벤트 시설인 돔식 천막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가능하다. 군은 이 광장을 소규모 회의장이나 작품전시회, 소풍장소, 영화촬영장소로 누구나 사용하도록 개방하고 있다.
군청 인근에는 유명관광지인 닭실마을, 청량산, 이몽룡 생가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도 있다.
봉화군청은 2004년 준공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만들기 위해 매년 청사관리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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