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사랑의 쌀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행복누리봉사단』은 12월 15일~16일 양일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공단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가구에 세대별로 쌀 20kg 1포 및 라면 2박스(1백5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행복누리봉사단은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지난해 9월 1일 발족하였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농촌일손돕기, 김장담그기, 헌혈 행사 등 이웃과 기쁨을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공단 이승한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쌀’을 나누고 정을 베풀어, 행복하게 함께 사는 살기 좋은 안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펼쳐 소외계층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계기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친절서비스 등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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